[프라임경제] 녹십자랩셀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8일 녹십자랩셀이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랩셀은 공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초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LIG투자증권이 맡았다.
2011년 6월21일 설립된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녹십자랩셀은 현재 녹십자가 지분 48.0%(최대주주)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말 기준 자본금 42억5000만원에 매출액 344억8900만원, 순이익은 2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 금액은 272억~318억원으로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3600~1만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