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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정교하고 보다 멀리" M2 아이언

세련된 헤드 디자인·타구감·타구음 겸비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4.29 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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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이사 데이비드 친)가 정교하면서 최대 비거리를 실현시켜주는 'M2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2 아이언'은 긴 비거리를 만들기 위해 M2 헤드 모양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새로운 헤드 디자인은 무게중심을 낮춰 긴 비거리는 물론 높은 탄도로 정교한 샷까지 선사한다. 


또 360도 언더컷 디자인의 캐피티 안쪽의 무게를 줄일 수 있으며, 페이스의 고반발 면적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세로로 홈이 새겨진 초박형 호젤에서도 3g의 무게를 줄여 헤드의 무게중심을 더 낮게 설계할 수 있고, 더 낮아진 무게중심은 정교한 샷을 위한 더 높은 탄도를 제공한다. 

또한 테일러메이드의 대표적 비거리 기술력은 스피드 포켓을 업그레이드 했다. 스피드 포켓은 클럽 솔에 폭 2mm 가량의 홈을 내는 구조로, 보다 깊고 길게 설계해 보다 강력한 볼 스피드를 선사한다. 

특히 페이스 하단의 반발력이 높아지면서 상하 미스 샷에서 일관된 비거리를 제공하고, 고반발의 얇은 역원추형 페이스와 결합해 관용성을 극대화 했다. 이와 더불어 얇아진 역원추형 페이스와 더 넓어진 스윗 스팟은 방향성 및 반발력 손실을 최소화시켜 볼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골퍼들이 시원한 샷을 날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격감과 타구음도 놓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V자형 배지를 삽입, 페이스의 탄력을 유지시키면서 충격 흡수를 도와 타구감과 타구음 컨트롤에 보다 효과적이다. 

테일러메이드의 아이언 제품 개발 디렉터 토모 바이스테드는 "M2 아이언은 높은 탄도로 긴 비거리를 선사하는 정교한 비거리 아이언으로, 기존의 아이언 샷에서 비거리에 만족하지 못한 골퍼라면 M2 아이언으로 본인의 숨은 비거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클럽으로 골퍼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M2 아이언과 함께 M2 리미티드 아이언도 함께 출시한다. M2 리미티드 아이언은 M2 아이언의 비거리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헤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M2 리미티드 아이언은 M2와 비교했을 때 보다 컴팩트한 헤드와 얇은 탑 라인 솔 두께, 작은 오프셋 디자인 등 외형적인 차이가 있다. 이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의 기술력은 물론 세련된 헤드 디자인까지 겸비한 클럽을 찾는 골퍼들을 위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