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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되는 알뜰폰…실시간 요금조회·온라인상담 지원

우정사업본부, 29일부터 '우체국알뜰폰 모바일 조회서비스' 오픈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4.28 0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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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뜰폰도 대형이동통신사 서비스처럼 사용량과 요금을 매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29일부터 우체국알뜰폰 가입자뿐 아니라 10개 제휴업체의 전체 230만 가입자가 모바일로 본인의 통화·데이터·문자량 등 사용량과 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우체국알뜰폰 모바일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우체국 모바일 페이지(m.epost.kr)에 접속해 해당 조회 서비스를 선택하고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후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우체국알뜰폰 가입고객뿐 아니라 제휴업체인 △스마텔 △유니컴즈 △아이즈모바일 △큰사람 △이지모바일 △위너스텔 △에넥스텔레콤 △세종텔레콤 △인스코비 △머천드코리아 가입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조회서비스에서는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묻고 답하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콜센터 업무 부하를 분산시켜 특정시간대 통화연결이 어려웠던 불편을 크게 줄인다는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가입 편의를 위해 판매우체국을 늘리고 온라인 O2O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조회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의 이용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조회 서비스 오픈으로 알뜰폰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알뜰폰은 연초부터 저렴한 요금제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3만9201건보다 네 배 이상 증가한 19만7733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폰 이용자의 경우 통신요금이 평균 2만여원 절감됐다.

우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 상품을 출시한다. 기본료 1만7000원 청소년 전용요금제는 데이터를 최대 4GB까지 사용할 수 있고 갤럭시 S6 엣지+를 할부원금 61만원에 판매해 데이터 700MB 제공 요금제와 결합하면 월 3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