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커피베이는 트렌디한 도서문화를 선도하는 다산책방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도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커피베이 공식 SNS에 책과 함께 먹고 싶은 커피베이 메뉴와 이유를 함께 남기면 된다. 150명을 추첨, 다산책방 신간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도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브레드릭 배크만의 저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는 할머니와 엄마, 손녀 '여성 삼대'가 그려내는 소설이다. 일곱 살 소녀 엘사의 눈을 통해 케케묵은 가족 간 갈등을 풀어내고 화해하는 내용으로 출판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 읽기 좋은 도서와 다양한 커피베이 메뉴를 남기는 간단한 방법으로 커피베이 고객들에게 음료뿐 아니라 문화를 함께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문화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이상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덧붙였다.
한편, 커피베이는 올해 미국 월마트 내 직영점 10개를 개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미국 가맹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