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04.27 10:51:07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국내 최다 데이터를 제공하고 최장 시간 사용이 가능한 'LTE 에그(egg)+' 요금제와 단말 2종을 27일 출시한다.
KT가 선보인 LTE 에그+ 단말 2종은, 액정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또 국내 최대 배터리 용량 및 유·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단말' 1종과 콤팩트 형으로 에그 기본 기능과 다양한 편의기능 사용이 가능한 '보급형 단말' 1종, 총 2종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단말로 KT LTE 에그+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1만5000원(VAT 별도)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최다 11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KT LTE 에그+는 LTE에 우선 접속해 LTE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와이브로를 백업망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LTE망 장애 시에도 사용할 수 있고 듀얼망 구조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LTE 에그+는 27일부터 전국 KT대리점, 올레샵, 롯데하이마트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KT는 LTE 에그+ 출시를 기념해 올레샵을 통해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