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3988곳의 요양원 평가 결과 광주광역시 소재 자비요양원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평가 과정에서 감염병과 소방방재 관리 여부를 비롯해 주 1회 목욕, 2주에 1회 의사 정기검진 등 8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산정했다.
자비요양원은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비요양원은 지난 2013년도 평가와 2015년도 평가에서도 우수 요양원으로 선정됐다.
자비요양원 관계자는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