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생명(대표 하만덕)은 2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호준)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미래에셋생명은 협회에 가입한 620여명의 선수 자산관리 및 재무 교육지원 등 상호 이해와 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협약 이후 미래에셋생명은 프로야구선수를 위한 별도 행복미래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무·세무·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 컨설팅과 함께 행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보근 미래에셋생명 FC수도권대표는 "단순한 재무설계를 미래에셋생명의 기업 철학과 전문성을 활용, 자칫 인생 설계에 소홀하기 쉬운 프로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로 서로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