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달의민족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 식사 세트 '굿모닝박스'를 출시, 내달 3일까지 46%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민프레시 '굿모닝 박스'는 '로마의 아침'과 '서울의 아침' 등 두 종류로 준비돼 있다.
'로마의 아침'은 양식 스타일의 아침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트로 △크루아상 △샐러드 △에그슬럿 △더치커피와 착즙 주스 등이다.
'서울의 아침'은 한식파를 위한 세트다. 돼지갈비 김치찜 도시락과 △아욱 된장국 △소고기 버섯불고기 △밑반찬 세트 △츄링 스무디 등으로 마련됐다.
'굿모닝박스'는 배민프레시의 '새벽 배송'을 통해 주문한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배민프레시가 자체 보유한 냉장 트럭을 통해 배송되기 때문에 고객의 식탁에 놓일 때까지 신선함이 유지된다.
한편 최근 대중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기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아침 챙겨 먹기'가 주목받으면서 일반인 사이에서도 아침 챙겨 먹기 움직임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배민프레시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최근 자체 조사한 '푸드 신디케이티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음식을 선택할 때 건강에 미칠 영향을 우선 고려하는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아침을 챙겨 먹는 비율이 약 15%포인트나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현대인들에게 아침 식사의 가치는 단순히 영양 보충의 의미뿐만 아니라 보다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의 실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굿모닝박스 출시로 그간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바쁜 일상 때문에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분들에게 맛과 영양, 편리함을 동시에 전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굿모닝박스는 오는 5월3일까지 매일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배민프레시 앱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구매 시 배민프레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