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은 분기별로 64개의 전문·실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인적자원개발과 직업교육훈련을 연계하는 등 연간 천여 명의 전문 자격인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구인·구직 연계, 창업지원,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지원 등 여성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성복지관이 복지관 내 창업지원센터 입주업체 대표자 7명을 대상으로 소자본 여성창업자들의 양성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4월26일 창업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운영 및 창업지금 지원 등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분야 전문 멘토를 초빙해 신생 창업자들에게 부족한 홍보 및 마케팅 분야를 집중 멘토링했다.
한편,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사, 온라인쇼핑몰 창업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애 여성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여성인력의 활용 및 취업지원의 중심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