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콩의 한국 문화잡지 '김치 피플' 관계자 3명이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김치 피플 6월호' 울산특집편의 취재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시의 '김치 피플'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해 이뤄졌으며 울산의 레저, 체험, 관광지,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홍콩에 울산을 알릴 기회를 준다.
'김치 피플'은 홍콩 내 유일한 한국 문화 관련 잡지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음식, 패션, 뷰티 등과 관련해 가장 최신의 정보를 소개하며, 매달 무료 발행(총 54쪽 분량, 월 3만 부)된다.
특히 홍콩뿐 아니라 마카오, 중국 심천 등에도 배포되며, 중국·대만 관광객을 위해 서울의 관광안내소와 호텔, 게스트하우스에도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취재를 계기로 잡지사를 통해 울산을 홍보할 수 있고 많은 홍콩의 관광객이 울산의 여름바다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