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소상공인들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터넷뱅킹으로 이용이 가능한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뱅킹으로 노란우산공제 상품 신규는 물론 계약상태 조회 및 변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방식을 무방문·무서류로 간소화하는 등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관련 업무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노란우산공제는 별도 퇴직금이 없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제도다. 공제금에 대한 압류 금지와 연간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엔 소상공인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폐업·노령 등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방문·무서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 편의성과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