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해운(117930)은 26일 자산 및 자사주 매각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미확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지난 25일자로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약을 신청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마련,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유동화로 1750억원을 확보하고 부산사옥 등 사옥 유동화를 통해 1022억원, 상표권, 벌크선, H-Line 지분 등 자산매각 등으로 1340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4112억원을 더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해운의 재공시예정일은 오는 9월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