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오광,이하 센터)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가족을 초청해 전역과 이직이라는 스트레스 환경에 놓인 부부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제대군인 부부 힐링 특강'을 22일 열었다.

이번 특강은 인생2막을 준비하는 제대군인과 가족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더 잘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오채목 이지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소통 관계를 위한 감성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소통 잘하는 사람의 특징 △관계의 시작인 첫인상의 중요성 △갈등을 관리하는 법 △공감·경청·긍정언어를 활용한 상대를 배려하는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오 대표는 "부부는 물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이지만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가까운 물리적 거리에 비해 심리적으로 가장 먼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이 제대군인 부부 사이에 신뢰감과 공감을 형성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강이 참여한 제대군인 김동욱씨는 "적극적인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아내와 이야기할 때 큰 리액션과 함께 경청하고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해 공감하는 습관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연중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제대군인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제대군인 가족 힐링캠프'는 장기복무 전역예정저 및 전역 후 6개월 이내의 제대군인 센터회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