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6.04.24 14:34:38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용과 통근버스를 지원한다.
기숙사 임차비와 통근버스 지원은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로 입주기업의 안정적 조업 지원해 우수인력 유치로 기업과 지역의 경쟁력 제고가 목적이다.
하남산업단지 입주업체가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에 소요되는 비용 80% 이내(기숙사 1건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5년 미만 근무자(20%는 입사 6개월 미만자 등 신규채용자)다. 단 6개월 미만 단기근로 계약자, 외국인 근로자 등은 제외된다.
또 통근버스를 5개 노선에 7대를 지원(대당 1일 2회 운행, 출근 14회 퇴근 17회)한다.
하남산단은 조성한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가 고착화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을 기피하는 등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다.
실제 하남산단관리공단이 지난해 9월30일 하남산단 입주업체의 구인 인원을 파악한 결과, 57개사에 138명 채용 예정이나 기숙사가 없어 입사를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남산단은 단지면적과 입주기업, 고용인원 등에 비해 대중교통의 운행노선, 배차간격 등이 부족해 통근 근로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