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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홀통유원지 폐 바지선 방치…'청정 무안' 먹칠

김재두 기자 기자  2016.04.24 2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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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 홀통유원지 해안에 폐 바지선이 오랫동안 방치, '청정 무안'의 명성에 먹칠을 하고 있다.

24일 무안군 홀통유원지 주민들에 따르면 홀통유원지 해안가에 4~5척의 폐 바지선이 흉물처럼 방치돼 있다.

이들 바지선은 매우 낡고, 으스러져 바다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거센 파도에 정박해 있는 배를 파손시키는 흉기로 변하고 있다.

홀통유원지는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해 윈드서핑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소유자가 확인되는 폐 바지선은 고소 고발을 할 수 있지만 소유자가 파악이 안 되는 폐 바지선은 군 예산으로 처리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