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 이하 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윤동윤, 이하 ICT대연합)은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과학의 날(4월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22일)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가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인 KIST 설립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 진흥에 노력한 지 50주년을 맞은 '과학의 날'이라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날 기념식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주요 인사 및 수상자 등 700여명과 1960년대 후반부터 유치과학자로 활동했던 원로과학자 6명이 함께 참석해 과학기술 반세기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초청 원로과학자는 △김은영(79·화학) △김훈철(83·선박) △문탁진(82·재료) △안영옥(84·화학) △윤여경(81·경제분석) △장인순(76·원자력) 등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ICT융합 유공자 12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정부포상자는 관련 기관·단체 및 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공적 사항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고,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9명, 포장 8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어 정보통신 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9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20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국가정보화 부문에서는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등 총 1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고, ICT융합 부문에서는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과 국무총리 표창 5명 등 총 10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미래부는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관련 연구기관·단체 등에서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과학기술 종사자(180명) 및 우수과학교사(239명)에 대한 미래부 장관표창과 우수과학어린이(5789명)에 대한 장관상장을 각 기관별로 수여토록 했다.
한편, 미래부는 과학기술 50년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과학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KBS 드라마 '장영실'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송일국을 '과학기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