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과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일 오후 고흥군청에서 고흥군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특산품인 유자 등 농수특산 가공품 수출 증대 △중소기업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위한 유망과제 발굴 및 사업화 △지역 특구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성장 도모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고흥지역 주생산품인 유자 및 바다송어 등 농수특산 가공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망수출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제공과 수출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별 맞춤형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유망과제의 공동 발굴 및 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특구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정보 공유, 규제특례 발굴, 사업주체 간 협력 등 지역특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주체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 5000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경제 활력과 수출농업 등을 육성하고 있는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보다 신속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주로 농산물과 수산물 관련산업으로 구성된 고흥군과의 업무협력이 식료품, 바이오산업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