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HR서비스산업協 '파견·아웃소싱 자율시정단' 발족

취약사업자·불법사업자 건전화 유도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4.21 09:01: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구자관, 이하 협회)는 20일 서울 신대방에 위치한 삼구빌딩에서 고용노동부 위탁 '파견·아웃소싱 자율시정' 위원 위촉 및 자율시정위원 발족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족식에선 윤영득 공공노무법인 강남지사 대표를 비롯해 34개 노무법인 63명의 노무사를 자율시정 위원으로 위촉하고, 자율시정 지원사업의 개요와 목표, 세부 운영계획 및 행동강령에 대한 사업설명을 실시했다.  

협회는 이번 자율시정사업을 통해 사업장 실태 점검, 우수기업 추천, 위·불법기업에 대한 이행권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근로조건을 향상시켜 근로자에게 신뢰를 주고 건전한 고용시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구자관 회장은 "고용서비스 시장이 준법사업자와 취약사업자, 불법사업자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취약사업자와 불법사업자의 건전화를 유도하고 근로자들이 법 테두리 내에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창우 사무국장은 "우리나라 고용시장이 이중성을 강화시키고 각종 차별과 위법이 자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불법·무허가사업자를 계도하고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정장치로 만들기 위해 '파견·아웃소싱 자율시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자율시정 참여 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인증 △주요 언론사 보도 △사업주·관공서·유관기관 공문발송 △홈페이지 개시 △기타 매체 통한 홍보 △인증마크 부여 △사례집 제작 배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