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가전 분야 금형산업 노동자와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광산구 사업은 △광주 가전산업 위기극복 프로젝트 △아동병원 전문케어서비스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작은도서관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돌봄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 세 가지 사업이다.
광주 가전산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는 가전 분야 금형산업 노동자들과 기업에 양질의 재교육과 고용환경 개선 사업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일부 설비를 해외로 이전함에 따라 고용불안을 겪을 수 있는 금형 노동자들과 협력 업체를 염두에 두고 수립한 계획이다.
아동병원 전문 케어서비스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은 경력 단절 여성에게 초점을 맞췄다. 출산, 양육 등으로 직장 경력에 공백을 둔 여성을 전문 아동간병인으로 육성한다는 게 사업 목표다. 광산구는 35명을 모집해 교육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돌봄서비스 인프라 구축 역시 경력 단절 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 60명을 모집해 방과후 학습 지도사 과정을 이수하도록 한 후 작은도서관과 학교로 파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한국금형산업진흥회(금형산업), 광주지역 자활센터협회(전문 아동간병인),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돌봄서비스)과 함께 이달 중 주민을 모집해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교육에 대한 참가 문의는 광산구 사회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