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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형 복지모델 4개 분야 중점 추진

장애에 대한 편견 벽 허물고 차별적 환경 개선

김호성 기자 기자  2016.04.20 15: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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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천시는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사회통합과 자립생활 등 장애인복지의 새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인천형 복지모델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구현'을 선도적으로 실현할 방침이다.

인천형 복지모델 4개 분야는 △전국 유일, 장애인 개별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제작·지원 △재가 장애인 행복 Project 두루美사업 추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Independent Living) 확대 운영 △가족의 유대감 조성을 위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등이다.

인천시의 장애인 등록인구는 2005년 9만4000여명이던 것이 지난달 말 현재 13만4386명(남 8만1431명, 여 5만2955명)으로 4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장애인복지 예산은 장애인복지과가 신설된 2010년 906억원이던 것이 2016년에는 1436억원으로 63% 늘었다.

장애인 등록율이 증가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장애인연금, 활동지원제도 등 장애인복지서비스가 지속 확대됐고, 장애인 등록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는 등 우리나라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결과로 추정된다.

장애인복지 정책도 대규모 생활시설을 통한 보호중심에서 탈피해 지역사회 기반의 자립생활 강조, 장애인 권리의식 제고 등 시설 및 공급자 중심의 정책에서 장애인 자립과 수요자 중심의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차별적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