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동명차가버섯이 차가버섯의 항산화 활성 및 총 페놀 함량을 증진시킨 고상발효 특허(제10-1377586호)가 적용된 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고상발효란 차가버섯을 액상이 아닌 추출분말 상태로 발효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차가버섯은 덩어리를 전문공정에서 우려내는 추출과정을 거쳐 이를 농축하고 건조 후 파우더 타입의 추출분말로 주로 소비된다.
이번에 특허받은 제품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고상발효해 기존 추출물에 비해 총 페놀함량(Total Phenolic Acid Contents) 및 항산화 활성(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을 최대 3%~64% 증가시켰다.
김동명차가버섯 관계자는 "우리 전통의 발효기술을 이용해 항산화 활성 증진이 가능했다"며 "과립타입으로 제형을 개선해 소화 흡수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