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2016년 상반기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로 부터 답변을 듣는다.
이번 도정질문에는 총 14명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일자리 창출' 등 주요쟁점 75건(도청 소관 53건, 도 교육청 소관 22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창의적인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0일에는 김탁(목포), 윤문칠(여수), 김옥기(나주), 정영덕(무안), 강성휘(목포), 우승희(영암), 박현호(완도)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일문일답을 전개한다.
21일에는 박철홍(담양), 서동욱(순천), 최대식(여수), 강정희(비례,더민주) 의원 등 4명은 일문일답 방식, 김기태(순천), 이혜자(비례,더민주), 권애영(비례, 새누리) 의원 등 3명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한다.
명현관 의장은 "한 차원 높은 질문과 성실한 답변을 유도해 성숙한 지방자치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도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많은 정책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