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중소소프트웨어(SW)기업의 연구개발(R&D) 국가과제 수주를 돕는데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가 SW중심사회 실현과 SW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SW분야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SW융합 비즈니스 모델 기획 연구회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W융합기술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진 연구회를 구성한 후 이들을 SW기업의 과제 기획에서 제안 단계까지 참여시켜 시장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동시에 SW융합 과제 기획을 지원하는 것.
특히 중소 SW기업과 전문가 그룹 간 기술교류를 통해 인천시 중소기업의 R&D 기획 역량 제고를 도모하게 된다. 연구회는 중소기업과 현장·기술 전문가 등 일정 자격을 갖춘 6인 내외의 해당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며 과제 책임자에는 지원 기업이 지정한 인천 소재 중소 SW기업 대표 또는 기업 부설 연구소장급 등이 해당된다.
사업에 선정된 연구회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SW융합분야 R&D 사업 및 SW융합 클러스터의 R&D 지원사업 과제 발굴을 위한 RFP 도출 관련 기획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거나 수행성과가 우수한 연구회는 표창 또는 차기 연구회 참여 시 가점 부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사업 공고문에 첨부된 사업신청서 및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첨부 서류와 함께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W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W융합진흥센터(032-723-980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