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황당하고 기발해 웃음 나오는 웹드라마 '호로롱 스토리' 6편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1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웹드라마는 다소 과하다 싶은 설정과 웃음을 자아내는 주인공의 외모 등 B급 정서를 절묘하게 녹여냄으로써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조폭이 'GS25 매직점'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신 후 평소 꿈꾸던 아름다운 목소리를 얻고 어둠의 세계를 벗어나 가수로 데뷔한다는 내용이다. 대놓고 황당하고 뻔뻔한 스토리와 희화화된 외모설정이 시청자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는 것이 GS리테일 측 설명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GSTV를 운영하는 GS넷비전이 제작한 것으로 GSTV,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6편을 모두 공개했다.
GS25는 편당 4~5분의 짧은 웹드라마를 즐기는 모바일세대에 맞춘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친근하고 즐거운 GS25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웹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웹드라마를 제작한 권기환 GS넷비전 국장은 "황당하고 말도 안 되는 뻔뻔한 내용과 설정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기발한 웹드라마"라며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FUN한 GS25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