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나주 소재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종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잃어버린 왕국 마한(馬韓)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통해 나주지역 주민들에게 다소 어려운 인문학의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3회 운영되며 '엄마, 아빠와 함께 우리동네 생태역사탐험!!'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생태학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나주의 대표 생태환경인 영산강과 금성산 탐방을 통해 내 고장 나주의 자연과 역사를 배울 예정이다.
또 잊혀진 고대 영산강 문화의 원류인 마한(馬韓)의 역사와 문화를 재정립하고자 청소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마한의 길 따라 멋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주공공도서관 이종범 관장은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지역주민들이 나주 지역 전역에 펼쳐진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남도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