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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단체, 안용복 장군 도일선 복원

동구 부산포 개항문화관 옥외전시장서 전시 계획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4.18 16: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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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발전시민재단과 부산민족학교 독도학당이 추진해온 안용복 장군 도일선 복원선이 완공돼 상징적인 의미의 진수식을 겸한 인수인계식 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3시30분 부산역광장에서 개최된다.

안용복 장군의 도일선 복원 사업은 후손들의 국토 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시민단체 측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지난 2013년 시비 9백만원을 투입해 복원 타당성 용역이 진행된 바 있다.

도일선의 복원선 건조는 지난해 5월 부산발전시민재단과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 부산민족학교 독도학당 등의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건조 비용 마련을 위한 시민 모금 운동을 전개해 다시 활력을 찾았다.

올해 2월 도일선 복원선 건조가 마무리되면서, 서병수 시장이 전시장소 후보지 2곳을 직접 검토한 끝에 동구 부산포 개항문화관을 최종 전시장소로 확정, 복원선 제작 마무리와 옥외전시장 시설 설치, 전시공간 조성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362백만원을 동구에 지원했다.

최기수 부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안용복 장군 도일선 복원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단체 측에 감사드리며, 규모가 크진 않지만 장군의 치열한 역사의식과 뜨거운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부산포 개항문화관에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