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가 여성일자리 창출을 나서 미취업여성들과 기업인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월부터 20명의 구직여성이 인턴제를 통해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2016년 인턴사업 목표량의 50%를 달성했다.
인턴제는 미취업 여성을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해 취업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는 여성인재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내용은 인턴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3개월 동안 매월 60만원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씩 1인 300만원 한도 내에 지원한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 인턴여성 40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여성친화 기업 등 구인기업체와의 협력망 구축을 위해 관내 156개 업체에 인턴제 홍보 안내문을 발송해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턴고용 조건에 맞는 지원업체를 선정해 취업여성이 직장에 잘 적응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후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 구직자 4명을 인턴으로 채용한 K업체 대표는 "업체특성에 맞는 성실한 직원을 연계해줘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경력단절여성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055-749-25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