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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인 3000가구에 홈IoT 평생 무상 지원

중증 지체장애 1급 및 청각장애 3급 이상 장애인 대상…'안전하고 편안한 공간' 선사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4.18 14: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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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전국 청각장애인 및 최중증장애인 3000가구에 홈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평생 무상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청각장애인과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장애인 가구에 홈IoT 단말기·이용료·설치비를 모두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현관 폐쇄회로(CC)TV 서비스 도어캠·가스락·플러그(또는 스위치)·고급형 허브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홈IoT 서비스 안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 자막을 실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수기와 개선 의견을 접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A/S도 지원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과 에너지절감 등 장애인들의 생활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원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동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을 통해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이번 홈IoT 캠페인은 신체적 장벽을 넘어 모두 함께 새로운 기술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IoT를 통해 집이 누구에게나 안전한 장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동을 더하는 따뜻한 기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중증 지체장애 1급 및 청각장애 3급 이상 장애인이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총 4주간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freeget.net)와 전화(02-3472-3527, 355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등 10여개 기관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