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 북부소방서~말바우시장~전남대 후문~북부소방서로 이어지는 왕복 10km 구간에서 실시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긴급차량의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또 각 차량에 플래카드 부착, 홍보방송,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가두 홍보 등을 실시해 소방차 길 터주기를 적극 홍보하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렸다.
북부소방서 대응지원 담당은 "예전에 비해 소방차에 양보운전을 해주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아직도 부족한 현실이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