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 쇼핑몰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예비 진출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꾸민 책이 나왔다. 중국어를 잘 몰라도 타오바오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실용서'다.
중국시장에 어떻게 진출해야 하는지, 상점 개설을 어떻게 하고 온라인 시장에 맞춰 운영해야 하는지, 현지 직원 채용 단계부터 이들과 소통을 어떻게 해야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 등을 다룬다.
현직 셀러가 몸소 겪으며 추려낸 판매용 중국어 표현·문장 60여개와 타오바오 쇼핑몰 운영에 요긴한 중국어 표현도 따로 수록했다. 각 카테고리별 중국어 명칭, 상품별 속성 중국어 등을 따라 하다 보면 중국어를 거의 몰라도 상품 등록 이후 단계들을 혼자서 진행할 수 있다.
타오바오 보조프로그램 '쮜리' 활용법 등도 실려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아시아의 쇼핑중심 타오바오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해보자. 성안당 펴냄, 2만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