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종금증권은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체계적·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직원 자원봉사 단체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출범, 현재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참사랑 봉사단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설·추석 등 명절에 주요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절기 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여가를 보냈다.
아울러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김장지원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복합적인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08년부터는 매해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도 진행 중이다. 아름다운 토요일이란 '아름다운 가게'에서 브랜드화한 타이틀로 기업 및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해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다.
즉 메리츠종금증권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환경·나눔·기부' 인식의 전환 및 직접 참여를 하는 것.
이 밖에도 △단체 헌혈 △무료급식 지원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등산·놀이공원 나들이 등 소외 이웃들을 가깝게 찾아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혼모 아기 돌봄 봉사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으며 낙후 지역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주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총무를 맡은 김창식 결제업무팀 차장은 "사랑 나눔을 통해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열정을 느낄 때 봉사자와 이웃이 진정한 소통을 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