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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제시 종합감사 실시

환경훼손·불법개발행위·예산낭비 법규 위반…민원 공무원 집중감사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4.15 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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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는 거제시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거제시의 2013년 5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도시계획 사업 및 해양개발 관련 등 시정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예산낭비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각종 개발사업과 민원 처리에 대한 행정의 적법성 여부를 감사한다.

또한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집단 민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시정 주요시책 사업의 추진실태와 사업승인, 각종 인·허가 및 인사운영의 적정성 등을 감사해 시민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책 마련에 나선다.

아울러 열린 감사를 위해 감사기간 중 지역실정에 밝은 도 명예감사관 2명이 감사장에 상주하면서 사업현장 점검과 확인 등 감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규제개혁 시책에 부응하여 감사기간 중 감사장 내 적극행정 면책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하자나 위반사항이 있더라도 해당 공무원의 책임을 면제해주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 한다.

홍덕수 경남도 감사관은 "환경훼손 등의 불법 개발행위와 예산 낭비 사례와 법규 위반 사항이 있으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민원을 공무원이 무사안일과 소극적으로 업무처리 하는 것에 집중 감사해 민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사기간 동안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민생 관련 제보를 받기 위해 부조리 신고 전용 전화를 개설하고,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