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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점유율 1위 지상파 'KBS 1TV', 종편 'MBN'

방통위 '텔레비전 방송채널 시청점유율 조사결과' 발표…지상파 점유율 하락세 여전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4.15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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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TV방송채널 시청점유율 1위는 KBS 1TV가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는 15일 '2015년 텔레비전 방송채널 시청점유율 조사결과(고정형TV 실시간 시청시간 기준)'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시청점유율은 △KBS1 △MBC △KBS2 △SBS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TV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로, TV를 시청한 가구(시청자)수로 TV보유가구(시청자)수를 나눈 비율인 시청률과 다른 개념이다.

주요 채널별 시청점유율을 살펴보면, 지상파채널은 △KBS1 13.21% △MBC 12.240%(본사+지역사 합산) △KBS2 11.288% △SBS 5.732% △EBS1 1.959% 등이며, SBS와 지역민방의 시청점유율을 합한 SBS네트워크의 시청점유율은 10.487%를 기록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은 MBN이 4.212%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고 △채널A 3.520% △TV조선 3.242% △JTBC 2.941%가 뒤를 이었다.

보도 채널은 △YTN 1.609% △연합뉴스TV 1.352%로 집계됐고, 주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은 △tvN 3.660% △MBC 드라마넷 1.999% △KBS Drama 1.319% △SBS Plus 1.295% 순으로 조사됐다.

◆지상파 '하락세' 종편 '상승세'

연도별 시청점유율은 지상파 3사의 경우 △2011년 60.446% △2012년 59.411% △2013년 54.097% △2014년 51.693% △2015년 47.225%로 계속 감소했다.

지상파 3사와 계열PP까지 포함한 시청점유율도 2011년 71.872%에서 △2012년 9.730% △2013년 64.216% △2014년 61.286% △2015년 58.203%로 5년 사이 13%가량 하락했다.

반면 종합편성채널(4개)의 연도별 시청점유율은 △2011년 0.296%(12월 한 달분만 산정) △2012년 5.026% △2013년 8.918% △2014년 11.813% △2015년 13.915%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채널A·MBN·JTBC·TV조선 조사 대상 채널 전부 점유율이 올랐다.

YTN·연합뉴스 두 개 보도채널도 연도별 시청점유율이 2011년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방통위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000가구를 대상으로 고정형TV로 방송되는 TV방송채널 546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방통위는 올해 6월 '2015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