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월17일~2월3일 사이 전지훈련 기간 중 인천구단 간부와 감독 및 일부 코칭 스텝이 함께 유흥주점에서 술파티를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이들 중 해당 간부는 영수증을 허위로 작성해 제출한 사실이 같이 알려지면서 인천구단이 공식 사과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인천구단은 지난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전지훈련비 정산 작업 중 이 같은 내용을 밝혀내고, 해당 간부에 대해 퇴사 조치하는 한편 함께 물의를 일으킨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원회를 통해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구단 임직원은 물론 선수단 전체를 상대로 청렴교육을 더욱 강화해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푸른 함성과 티켓 한장 한장의 성원이 저희를 버틴 힘이었음을 누구보다 저희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올바른 윤리의식이 구단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과 팬들이 주신 예산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