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04.14 10:25:51
[프라임경제] KT SAT(대표 신규식)은 현대글로비스 선박에 초고속 무제한 실시간 해상전용위성통신(MVSAT)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KT SAT은 현대글로비스 소유의 자동차선·벌크선 등 선박 43척에 MVSAT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하며, 상반기 중 전체 선박에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KT SAT은 이번 서비스로 MVSAT와 함께 선박용 부가서비스를 최초로 적용, 선내 (폐쇄회로)CCTV·위성 LTE·선내 WiFi·선박용 인터넷 전화 등을 이용해 선박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해상 통신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비상시 긴급 연락 체제를 유지할 수 있고 △선박 안전이 획기적으로 강화되며 △무선 인터넷을 통해 지상의 가족·지인과 지속적으로 연락 가능해져 승무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관측했다.
신규식 KT SAT 대표는 "해상전용위성통신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혁신적인 해양 솔루션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해상의 통신 환경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며 "올해 말 KOREASAT-5A 발사를 통해 해상 커버리지를 확대, 글로벌 위성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SAT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위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 사업자로 KT SAT는 기존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인말새트 FB(FleetBroadband) 위주의 해상위성통신 시장에서 초고속 무제한 해상전용위성통신인 MVSAT으로의 전환을 주도해왔다.
현대글로비스는 2008년 해운 사업 출범 이후 국제물류·해상운송·물류컨설팅 등 일관물류체계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물류유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