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기업사랑협의회(회장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는 2016년도 여수기업사랑 직장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야구대회는 여수산단 기업 11개팀과 여수시와여수소방서 등 총 13개팀이 참여하고, 기업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기업체 임직원들의 체력증진과 사기앙양을 통하여 보다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수시 관내 유관기관과의 친선과 화합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로 기업하기 좋은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4월 15일(금) 야간 2경기와 16일(토) 6경기 그리고 17일(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을 갖는다.
지난해에는 13개팀이 참가하여 삼성SDI(주)가 우승, (주)LG화학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학계, 경제계, 노동계, 사회단체 등 30명으로 2006년 4월 창립되어 기업사랑 범시민 홍보, 여수산단 투어 운영, 기업사랑아이디어 발굴 시민 공모,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 기업애로해소지원, 찾아가는 경제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