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대 총선에 대한 투표가 오후 5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250만4979명이 투표에 참여해 53.5%의 투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인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평균 투표율은 오후 5시 현재 50.1%로 전국 평균 53.5%보다 낮아 또다시 투표 꼴찌라는 오명을 쓰게 생겼다.
5시 현재 인천지역 현황을 보면 안상수 무소속 후보와 배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옹진군이 65.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뒤를 이어 강화군이 57.6%를 기록 중이다.
다음은 동구 54.8%, 연수구 54.0%며, 차순위는 계양(52.0%), 서구(50.7%), 부평구(50.5%), 남동구(50.1%), 중구(48.4%), 남구(48.4%) 순이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선은 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 등 모두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자리다.
선관위는 오후 10시 전에 당선자 윤곽이 대부분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다. 경합 지역은 자정을 전후해 당락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