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이 4.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유권자 4210만298만명 중 173만96명이 투표, 전국 평균 투표율이 4.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5.2%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또 △전북 4.9% △부산 4.7% △울산 4.5%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대구 4.4% △인천 4.4% △충남 4.4% △경남 4.2% △대전 4.1%, △경북 4.1% 등도 4%선을 넘겼고 △충남 3.7% △제주 3.6%, △세종 3.6%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8~9일 양일간 접수된 사전투표분(투표율 12.2%)는 오후 1시부터 반영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