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6.04.12 11:47:11
[프라임경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후보(사진)는 투표 하루를 앞둔 12일 정치신인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신 광산구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아플 때는 곁에 없다가 선거 때만 투표를 읍소했던 현역 정치인들에 지쳐계신 것 잘 안다"며 "밑바닥 민심에서부터 무능한 현역 교체에 대한 광산구민의 염원과 새 인물의 기대들로 판세가 이미 기울어졌음을 실감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군공항·광주공항 동시 이전을 통해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지부진했던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를 원안대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KTX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현역 정치인들의 정치력 부재로 수년간 쌓여있던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아픈 것이 죄가 되는 정치, 청년들이 울부짖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다"라고 강조한 후 "정의로운 사람들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미래를 설계하는 다정한 정치·신뢰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 더해 "투표일까지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광산구민께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아픈 서민을 섬겼던 삶 그대로 늘 여러분 곁을 지키며 국회의원의 역할 제대로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