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열대과일 '망고'와 '파인애플'이 들어간 '망고샌드위치'와 '하와이안버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망고샌드위치는 앞서 판매한 딸기샌드위치에 이은 야심작으로 흰 식빵 사이에 통망고와 애플망고, 망고크림, 블루베리잼을 넣었다.
하와이안버거는 햄버거 패티 위에 구운 파인애플 슬라이스 한 개를 통째로 올려 기존 햄버거 맛에 파인애플 특유의 맛을 더한 상품이다. GS25는 소고기가 40% 이상 함유된 비프패티를 사용했다.
권오상 GS리테일 편의점 샌드위치·햄버거 MD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딸기샌드위치가 올해 들어 더 큰 인기를 누리면서 과일과 빵의 만남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없던 망고샌드위치와 새콤달콤한 햄버거로 유명한 하와이안버거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딸기샌드위치는 지난 1월28일 출시 후 이달 7일까지 약 10주 만에 134만개가 판매돼 샌드위치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