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최진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자정부터 12일 자정까지 48시간 마라톤 유세로 동남갑 지역구 전역을 돌며 마라톤 유세를 펼치고 있다.
최 후보는 "문제인 전대표의 진심어린 사과와 김대중 대통령의 3남 김홍업 위원장의 지지발언 이후 광주시민의 마음이 돌아서고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최진을 당선시켜 주시면 정권교체, 지역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도움이 되는 분열의 정치, 파멸의 정치를 펼치고 있는 국민의 당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인내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마지막 유지는 통합과 화합을 통한 정권교체였다"며 "최진이 김 전대통령의 마지막 유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10일 자정을 시작으로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통해 봉선1·2동, 월산4·5동, 주월1·2동, 진월·송암·대촌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차량 및 도보유세와 투표독려 등의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