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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2016 Professional Training' 진행

'녹십자다움'이 최고 경쟁력…영업부문 워크숍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4.11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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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녹십자인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6 Professional Training'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 △GC China(중국 현지법인) △GCAM(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2일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녹십자다움'이라는 주제로 본부별 쇼케이스를 열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본연의 가치와 중심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다움이란 '한 눈 팔지 않고 오랜기간 한결같이 집중하는 전문성과 성실함, 이타적인 가치들을 우선시하는 성숙함으로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성장한 녹십자만의 뚜렷한 문화'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제약영업사원(MR)들의 의욕고취와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 우수 MR과 상위 6~10% 우수 MR, 최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영업부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영업 부문 임직원들이 녹십자다운 전문성을 가지고 성숙함과 성실함으로 매년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올해도 녹십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녹십자는 매년 영업부문의 'Professional Training'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직무능력 배양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