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피전문점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는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커피베이 운영 성공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커피베이 각 가맹점 간 운영 성공사례를 공모하고 우수 성공사례를 통해 가맹점 간 매출 신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커피베이는 올 한해 700호점 오픈 목표와 더불어 기 가맹점 매출까지 집중 관리, 평균매출 상승을 목표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하고자 분기별 프로젝트를 계획·시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지원과 '치즈인더 스페셜 프라노베' 3종을 출시했다. 이처럼 드라마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프로모션까지 연계, 가맹점 매출상승을 끌어냈다.
커피베이는 운영 성공사례 공모전을 준비해 모든 가맹점이 실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서비스 △품질 △매출 △운영개선 4가지 부분으로 공모한다. 실질적 매출 상승과 운영 개선의 세부적인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커피베이는 운영 성공사례 공모전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4개 부문 총 15개 가맹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결과발표일는 내달 3일이며 수상된 내용은 성공 사례집으로 제작돼 전체 가맹점에 배포한다.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는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한 가족 메뉴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신규 가맹점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신규 가맹점 본사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창업 점주들에게 창업비용 부담을 낮춰주고자 신규 가맹점 오픈 시 교육비, 물품보증금, 가맹비를 포함해 1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케팅비용 지원과 전담 슈퍼바이저를 배치,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시스템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점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통해 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플랫폼을 마련하고 가맹점과 커뮤니케이션을 확대, 가맹점과 고객이 원하는 브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