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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GS리테일 "LG G5, GS25편의점 단독 판매"

12일부터 4일간 'LG 360VR' 추가 증정 단독 프로모션 진행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4.11 14: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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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9600여곳 GS25 편의점에서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5'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을 적용, 사용자는 스마트폰 밑부분에 있는 '기본 모듈(부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하고 취향에 맞는 다른 모듈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GS리테일은 G5 판매기념으로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G5를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5명씩 추첨을 통해 가상현실(VR) 기기 'LG 360VR(소비자가 29만9000원)'를 증정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LG전자 이벤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LG전자 이벤트 기간인 이달 15일까지 G5 구매 고객에게는 △카메라 특화 모듈 'LG 캠플러스(소비자가 9만9000원)' △추가 배터리·충전크래들이 들어있는 '배터리팩(소비자가 3만9000원)' △오디오 특화 모듈 'LG 하이파이 플러스(소비자가 18만9000원)'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PLAY(소비자가 27만9000원)'을 약 38% 할인된 28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구매 및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GS25 공식홈페이지와 GS25 휴대폰 판매페이지, 나만의 냉장고 앱 이벤트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LG G5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GS25를 직접 방문해 구매 의사를 밝히고 포스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면, 다이렉트 포스 시스템을 통해 고객 정보가 고객센터로 전송되며, 이후 전문 상담원이 고객과 개통 상담 후 원하는 곳에서 G5를 받아 볼 수 있다.

박종서 GS리테일 편의점 서비스상품팀 MD는 "LG전자의 모듈 증정 및 할인 프로모션과 GS25에서 추첨을 통해 360VR 증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G5의 모듈 대부분을 한번에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소개했다.

그는 "전국 GS25 어디서든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상담 요청이 진행되는 간편한 방식과 접근성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