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 창립 7주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장애 청소녀놔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위해 2009년 4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선급지적장애 청소년학교인 이루다학교, 예룸예술학교 학생 80명을 초대해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함께 관람하고 학교수업에 필요한 수업교구재를 전달했다.
유재훈 예탁결제우너 사장은 "KSD나눔재단의 창립일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장애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여 따뜻한 자본주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