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13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인천 중·동·강화·옹진) 캠프 진영에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7일 발생했다.
배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경 배준영 후보 캠프 1층 계단에 화재가 발생돼 소방서 및 중부경찰서에서 화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배 후보캠프 직원이 오전 8시경 출근해 1층에서 연기 및 화재냄새가 포착돼 즉시 119 소방서에 신고를 했다. 바로 출동한 관할 소방서에 의해 초기 화재를 진압했지만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및 중부경찰서는 자연발화 및 방화 등에 대한 다각적인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