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가사홈서비스가 날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올해 2월 서비스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95.9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2년 4월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1만9400여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홈서비스를 하고 있다.
가사홈서비스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7명의 'Yes생활민원처리반' 현장기술자들이 2인 1조로 신청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기, 전자. 배관,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속의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는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다.
가정 내 전구·콘센트 교체, 가전제품 수리, 보일러 수리, 수도와 화장실 배관막힘 등 불편사항 발생 시 수원시 휴먼콜센터로 신청하면 Yes생활민원처리반이 4000여종의 장비·자재가 탑재된 특수 기동차량이 출동해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주고 있다.
수원시는 1회 출동 시 방문가정 내 생활불편을 모조리 발굴하는 1+1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