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대 총선 서울 동작을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나경원 의원이 7일 같은 당 동대문을 박준선 후보 지원유세로 관심을 모았다.
나 의원은 7일 오후 700여명이 모인 동대문구 전농동사거리 박 후보 유세현장에서 "박준선 후보는 준비된 동대문구의 아들로 뚝심과 추진력으로 동대문구를 발전시킬 인물이다"고 추켜세웠다.
나 의원은 이어 "그 힘으로 동대문구의 변화와 개혁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후보"라며 "박 후보와 함께 20대 국회에 들어가 국가 발전과 동대문의 발전을 위해 서로 도와가면서 저, 또한 4선 의원이 되어 많은 뒷받침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나 의원은 "동대문 덧신집 서민의 아들로 자란 박준선 후보는 저와는 서울대 법대 선후배 지간이고, 사법연수원 동기로 그 누구보다 동대문구에 대한 애착이 크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대한민국의 국가 발전을 위해 젊고 힘 있는 여당의 박준선 후보를 꼭 당선 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