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미디어그룹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업체 제이앤에스(대표 방두철)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씨젠 100'을 '함께 사는 사람들(대표 임은동)' 단체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씨젠 100'은 귀리 식이섬유(90% 이상)와 제주 앞바다 감태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미디어그룹 사옥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 임은동 함께 사는 사람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줘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두철 제이앤에스 대표는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부의 규모나 횟수를 늘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나눔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고 말했다.
'함께 사는 사람들'은 기능성 비누 등을 개발,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는 이웃돕기 단체로 32년째 다양한 기부사업을 주관, 진행하고 있다.
김윤선 실무 담당자는 "지난 9월 '씨젠칼슘'에 이어 이번에 기부한 '씨젠 100'은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며 "혈당 조절 기능과 항산화 기능 등을 갖춘 건강식품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