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부 질환의 경계가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특히 건성 피부는 대기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관리하기 어렵고 건조한 날씨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에 피부과나 피부 관리실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비용과 시간적인 부담으로 꾸준한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셀프케어를 선택하는 여성도 늘어나는 추세다.
셀프 미용기기 종류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고주파 마사지기가 가장 인기이다. 고주파 관리는 피부에 고주파 전류를 통과시켜 심부 열을 자극해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것이다.
이런 과정 중 멜라닌 색소를 억제, 분해해주고 피지 분비 조절과 피부 재생으로 기미나 여드름을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의 촉진으로 체내 병목현상을 완화해 피부에 면역력이 생겨 날씨에 영향받지 않도록 돕는다.
고주파 마사지기는 화장품 성분 흡수율을 높여주므로 함께 사용하는 에센스나 크림의 성분도 잘 살펴 사용해야 한다. 인증되지 않은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